신일 '팬히터', 라이브커머스 통해 분당 3대꼴 판매

강경래 2022. 9.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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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002700)가 지난 24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80분 동안 판매량 251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캠핑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MZ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며 "어느 정도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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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지난 24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80분 동안 판매량 251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일전자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1분에 3대꼴로 판매했다. 매출은 1억 2675만원에 이른다”며 “시청횟수는 17만회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신일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제품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팬히터 전용가방을 증정했다.

신일전자 팬히터는 캠핑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뤄진다. 신일전자는 가을을 맞아 캠핑용 난방기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체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이와 관련, 신일전자가 올해 3분기 팬히터 출고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25% 정도 늘어났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캠핑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MZ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며 “어느 정도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일전자 팬히터는 저전력으로 최대 발열량을 구현, 전력량이 제한적인 캠핑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일전자 ‘팬히터’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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