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동맹 찾는다.. 美서 전략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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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실리콘밸리 현지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업, 투자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현대모비스 김영빈 기획부문장은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활용해 현지 스타트업, 투자자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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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실리콘밸리 현지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업, 투자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모빌리티 분야 기술 동향 공유와 더불어 현지 투자 네트워크 확대가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8년 설립한 모비스벤처스실리콘밸리(MVSV)주도로 개최된다. 모비스벤처스실리콘밸리는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 중 하나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투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 개발을 위한 미국 벨로다인 지분 투자(2019년),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개발을 위한 영국 엔비직스 지분 투자(2020년), 고해상도 이미징 레이더 기술 개발을 위한 미국 젠다 지분 투자(2021년) 등 유망 기술 기업에 대한 굵직한 투자가 이뤄졌다.
현대모비스 김영빈 기획부문장은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활용해 현지 스타트업, 투자자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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