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토즈테라퓨틱스,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 1/2a IND

이유미 기자 2022. 9.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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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샤르코-마리-투스병 1형(charcot-Marie-Tooth type1, CMT1) 환자를 대상으로 근육 내 주사한 'CLZ-2002'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1/2a상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CLZ-2002'는 현재 동물 유효성 평가로 반복 투여가 근육과 신경의 재생 및 신경전도 속도를 현저하게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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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샤르코-마리-투스병 1형(charcot-Marie-Tooth type1, CMT1) 환자를 대상으로 근육 내 주사한 'CLZ-2002'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1/2a상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CLZ-2002'는 현재 동물 유효성 평가로 반복 투여가 근육과 신경의 재생 및 신경전도 속도를 현저하게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잠재적 효과를 확인한다는 목표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 측은 "이번 임상시험 이후 국내에서는 2상 임상시험 후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을 받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며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된 데 이어 다국가 임상시험도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CLZ-2002'의 신경재생 효과를 바탕으로 해당 약물에 대해 △ALS(루게릭) △당뇨병성 족부궤양 △말초신경 손상 등과 같은 다양한 말초 신경계 질환으로의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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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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