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日현지서 관광객 유치전

김영권 2022. 9.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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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본이 다음달 11일부터 개인여행 허용, 무비자 입국제한 철폐 등 하늘길 빗장을 푸는 것과 관련,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항당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현지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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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26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타카시로 이사오 일본공항빌딩 회장과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본이 다음달 11일부터 개인여행 허용, 무비자 입국제한 철폐 등 하늘길 빗장을 푸는 것과 관련,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항당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현지 마케팅을 진행한다.

26일에는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일본공항빌딩 타카시로 이사오 회장, 요코타 노부아키 사장을 만나 김포-하네다 노선 증편과 김해-하네다 노선의 신규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일본여행업협회 코야노 요시헤루 부회장을 면담하고 한일 관광수요를 회복하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27일에는 김포-오사카 노선 재개 협력을 위해 오사카 간사이공항 브노아 흘로 공동대표와 만난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노선의 조속한 복항과 지방 공항발 오사카 노선의 증편 운항계획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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