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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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058630)은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은 증권사와의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26일까지 6개월간이다.
신탁 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23일) 종가 기준으로 약 49만8339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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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결정됐다. 자사주 취득은 증권사와의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26일까지 6개월간이다. 계약 체결 기관은 DB금융투자다.
신탁 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23일) 종가 기준으로 약 49만8339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55% 수준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주와의 신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4%, 20.9%로 오르며, 14분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 게임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오르며 견조하게 성장한 덕분이다. 엠게임은 올 4분기부터 모바일 게임,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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