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GS칼텍스 감독 "日 전훈 통해 팀 워크 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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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GS칼텍스 구단은 "차상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차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려고 한다"며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선수 중에서는 한수지(미들블로커) 유서연(아웃사이드 히터) 한다혜(리베로)가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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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GS칼텍스 구단은 "차상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지난 시즌 일본 V프리미어리그 7위를 차지한 히타치 아스테모 리바레와 4차례, 2부리그 1위를 차지한 군마은행 그린윙즈와 2차례 등 모두 6회 연습경기를 갖는다.
또한 자체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 다지기에 초점을 맞춘다. 차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려고 한다"며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 감독은 또한 "기본기가 뛰어난 일본 팀 장점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을 소화활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GS칼텍스 선수 중에서는 한수지(미들블로커) 유서연(아웃사이드 히터) 한다혜(리베로)가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 세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공동개최된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선수단 중 '맏언니'은 오지영(리베로)는 구단을 통해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 간 손발을 최대한 맞추고 다가오는 2022-23시즌 우승을 위해 팀의 끈끈한 팀컬러를 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선배롯 동생들을 잘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2020-21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함께 당시 컵대회, 정규리그 1위 등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달(8월)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5회째 정상에 올라 컵대회 여자부 최다 우승팀이 됐다.
GS칼텍스는 오는 10월 23일 화성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원정 경기로 2022-23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홈 경기 개막일은 다소 늦게 잡혔다.
11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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