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향한 의심 커진다! 이제는 추락한 괴물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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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신입생 다윈 누녜스를 향한 의심이 커지는 중이다.
반면, 리버풀의 신입생인 누녜스를 향해서는 혹평을 가했다.
아그본라허는 "누녜스는 퍼스트 터치도 안 좋다. 로멜로 루카쿠가 경기에서 터치가 좋지 않을 때 SNS를 통해 팀버랜드 부츠를 신었다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다"고 비교했다.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약 1390억을 베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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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신입생 다윈 누녜스를 향한 의심이 커지는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신입생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아그본라허는 “최고의 영입은 가브리엘 제주스다. 아스널을 다른 팀으로 바꿨다. 엘링 홀란드도 뛰어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그 없이 항상 잘하는 팀이다”고 언급했다.
제주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홀란드가 합류하면서 기회가 줄어들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제주스는 아스널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 모두 수행 중이다.
아스널은 제주스의 활약에 힘입어 6승 1패를 기록하면서 EPL 선두를 질주하는 중이다.
반면, 리버풀의 신입생인 누녜스를 향해서는 혹평을 가했다.
아그본라허는 “누녜스는 퍼스트 터치도 안 좋다. 로멜로 루카쿠가 경기에서 터치가 좋지 않을 때 SNS를 통해 팀버랜드 부츠를 신었다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다”고 비교했다.
이어 “누녜스는 팀버랜드 부츠 두 켤레를 신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혹평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에 매진했다. 타깃은 누녜스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약 1390억을 베팅했다. 벤피카 설득에 성공했고 영입을 확정했다.
엄청난 이적료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누녜스는 기대 이하다.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최악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시즌 개막 후에도 누녜스는 임팩트가 없다.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지 못하는 중이며 리그에서 1골 1도움에 그치는 중이다.
누녜스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첼시 복귀 후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추락한 괴물 공격수라는 딱지가 붙은 루카쿠와 비교됐다.
특히, 신으면 엉거주춤하면서 제대로 된 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부츠를 신은 것 같다는 혹평까지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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