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인세리브로,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조민규 기자 2022. 9. 26.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진제약은 최근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 체결로 삼진제약은 30여년간 축적 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양자역학 기술이 기반 된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삼진제약은 최근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세리브로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도출 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에 제안하고 후보물질 최적화에 관한 역할을 맡는다. 삼진제약은 제안 받은 신약 후보 물질 합성과 약효 평가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하며, 이에 대한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활용되는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기존의 AI 신약개발 업체와는 다른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후보물질의 약물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여주는 독자적인 신약개발플랫폼(MIND)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좌측)과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 체결로 삼진제약은 30여년간 축적 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양자역학 기술이 기반 된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는 “신약개발에 많은 경험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한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개발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당사의 최첨단 신약개발플랫폼을 이용해 목표로 하는 신약개발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