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당 섬유패션 대상에 민은기 섬유수출입협회장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이 '제29회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최우수 혁신경영대상(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에는 이태우 SM티케이케미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혁신경영대상에는 추광엽 벽진바이오텍 대표, 이민수 (주)대영합섬 대표이사, 이종훈 (주)신한산업 대표이사, 박경택 (주)건백 대표이사, 김준현 삼우기업(주) 대표이사가 선정되는 등 민 협회장을 포함해 총 13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27일 상패와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삼우당은 고려말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 선생의 아호로 섬유산업 전문지인 국제섬유신문이 1994년부터 매년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인사를 선발해 이 상을 시상해왔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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