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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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성료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5일(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올해 54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고등, 대학, 일반, 장년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문 등산대회로 매년 수많은 우수 산악인을 발굴하는 산악인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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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성료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5일(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총 17개 시,도연맹에서 150여개 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 등산상식 및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순위로는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에 올라 대통령기의 영예를 차지했다. 2위로는 부산광역시산악연맹, 3위에 경기도산악연맹이 올랐다.
올해 54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고등, 대학, 일반, 장년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문 등산대회로 매년 수많은 우수 산악인을 발굴하는 산악인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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