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난방가전 '불티'..신일 팬히터, 1분에 3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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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리 난방가전을 구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캠핑 관련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주목해 MZ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된 만큼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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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리 난방가전을 구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전자는 지난 24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80분 동안 판매량 251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분에 3대가 판매된 셈으로, 매출은 1억2천675만원에 이른다.
시청횟수는 17만 회를 기록했다.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제품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팬히터 전용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신일 팬히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동계 캠핑의 필수템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신일은 일찍이 캠핑용 난방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실제 지난 7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신일의 팬히터 출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캠핑 관련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주목해 MZ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된 만큼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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