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교통관제, 운항자가 잘 알면 더 안전해집니다!

2022. 9.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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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선박운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박교통관제(VTS)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선박소유자와 운항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관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바닷길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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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 운항자 대상 선박교통관제 교육 동영상 배포 -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선박운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박교통관제(VTS)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박교통관제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 소속 관제사가 관제구역 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말한다.

운항자가 이러한 선박교통관제를 받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 하는데, 운항자가 이 절차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위험에 노출되더라도 안전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해양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선박교통관제 절차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이에 선박교통관제법 제5조에서는 선박소유자가 자신이 관리하는 선박에 승선하는 운항자들에게 관제 절차 등을 교육하도록 정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선박소유자들이 이러한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내·외국인 운항자들이 관제 절차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을 해양경찰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www.kcg.go.kr)에 올리고, 관련 업·단체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선박소유자와 운항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관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바닷길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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