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아이테크, 11월 코스닥 상장..시가총액 1300억원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09월 26일 16:5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자재료 소재 제조기업 제이아이테크가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065억~1311억 원이다.
제이아이테크는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케이스, OLED 소재, 반도체용 희귀 가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망공모가 1만3000~1만6000원
시가총액 1065억~1311억원 제시
전자재료 소재 제조기업 제이아이테크가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 회사는 2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총 172만8870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망공모가는 1만3000~1만6000원이다. 다음 달 20~2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6~2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065억~1311억 원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박막 과정에 사용되는 핵심 재료인 프리커서를 제조하고 있다. 프리커서는 여러 물질의 박막을 웨이퍼에 증착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국내 최대 로우키 프리커서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타사에 비해 획기적인 짧은 공정으로 제조가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 공정 프로세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약 10%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0%대다. 지난해 매출은 약 205억원이었다. 올 상반기엔 지난해 연 매출을 넘어섰다.
제이아이테크는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케이스, OLED 소재, 반도체용 희귀 가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함석헌 대표이사는 "주력이자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커서 사업 외에도 OLED 유기재료와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상장 후 수요를 안정적으로 따라가기 위해 생산 설비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휘발유차 타다가 바꿨어요"…잘나가는 이 차 인기 비결은
- 국내주식도 '소수점 거래' 가능…NH·KB 등 5개사 출격
- "'바이든' '날리면' 둘 다 아니다"…100번 들었다는 與 의원
- 주가 떨어지는데…"그냥 가만히 있자" 기업들 조용한 까닭
- 10만원→2만원대 추락…"매도하라"던 그때 그 보고서
- 하하 "'고딩엄빠2' 10대 혼전임신 조장·미화 프로그램 아냐"
- [종합] 김지민 어머니, 김준호 전화받자마자 뚝…"결혼 반대해도 설득할 자신있어" ('미우새')
- '이동국 딸' 재시, 세계적인 모델들 옆 눈부신 아우라…16살 안믿겨[TEN★]
- '박성광♥' 이솔이, 뷰 멋진 새집 공개...으리으리한 인테리어[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