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성혁 "항상 힘 돼주는 친구 같은 사람 만났다"
박정선 기자 2022. 9. 26. 17:33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성혁(38)이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되어 함께 하기로 했다'는 소감을 26일 전했다.
성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예비 신부에 관해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 아직 코로나19로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혁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성혁은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했다. '흔들리지마' '오! 마이 레이디' '결혼해주세요' '백년의 신부'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바람과 구름과 비' 영화 '좋은 친구들' '인천상륙작전' '시동' '국제수사' 등에 출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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