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헌 신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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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헌 신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사장,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은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 원장은 취임사에서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와 민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과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6년 4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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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헌 신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사장,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은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 원장은 취임사에서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와 민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과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 민간분야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확립 ▲산림복지 실용연구 강화와 예방중심의 산림치유 관리모델 개발 ▲친환경 산림복지시설의 조성과 운영 확대 ▲화합ㆍ소통과 창의ㆍ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5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남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를 거쳐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부에서 대변인ㆍ창조농식품정책관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을 지냈다. 최근엔 산림청 차장으로 일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6년 4월 설립됐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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