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사동원센터서 동원령 반발해 총격..센터장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군 부분 동원령으로 러시아 내 긴장이 고조한 상황에서 한 남성이 군사동원센터를 찾아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은 현지 시각 26일 한 남성이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 우스트-일림스크에 있는 군사동원센터 안으로 들어가 직원들을 향해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총격으로 이 센터 책임자가 심각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군 부분 동원령으로 러시아 내 긴장이 고조한 상황에서 한 남성이 군사동원센터를 찾아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은 현지 시각 26일 한 남성이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 우스트-일림스크에 있는 군사동원센터 안으로 들어가 직원들을 향해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총격으로 이 센터 책임자가 심각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이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범인이 경찰관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데 영상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고르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 이 총격 사건을 알리며 "구금된 범인이 반드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둘째 딸? 한 소녀의 등장
- 해경, '강화도 하반신 시신' 가양역 실종자인지 분석 중
- "삼성전자 0,1주 사볼까?"...오늘부터 '소수점거래' 가능
- 푸틴, 핵무기 가능성? 前 러시아·우크라 대사 "굉장히 심각, 허풍 아니다"
- 우주선으로 소행성 충돌...내일 인류 첫 '지구 방어 시험' 시도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제주·성산, 11월 역대 최다 호우...산간도 200mm 이상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