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를보다, 큐브필라테스와 헬스케어 업무제휴 협약

이두리 기자 2022. 9. 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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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업체 미래를보다(대표 김정하)가 최근 큐브필라테스(대표 김결이)와 지역 기반 키성장 솔루션 통합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는 "미래를보다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큐브필라테스는 어린이의 키성장 및 성조숙증, 초경, 비만 등의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이 프로그램은 미래를보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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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김결이 큐브필라테스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미래를보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업체 미래를보다(대표 김정하)가 최근 큐브필라테스(대표 김결이)와 지역 기반 키성장 솔루션 통합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를보다는 키성장, 성조숙증, 초경 등에 관한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큐브필라테스는 미래를보다 데이터를 토대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해당 서비스는 큐브필라테스 더하남미사 지점을 시작으로 전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는 "미래를보다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큐브필라테스는 어린이의 키성장 및 성조숙증, 초경, 비만 등의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이 프로그램은 미래를보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를보다는 오는 28일 'BODA-키크게 해 주는 성장 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앱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종 키와 성장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모는 앱을 통해 자녀의 키 성장을 모니터링하면서 어느 시기에 어떤 항목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안내받을 수 있다"며 "이번 제휴에 따라 큐브필라테스는 미래를보다 앱에 운동 영역 프로그램을 독점 제공한다"고 했다.

김결이 큐브필라테스 대표는 "큐브필라테스 더하남미사 지점은 청소년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는 지점"이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에게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키 성장, 성조숙증, 비만 등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사는 하남시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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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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