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아웃렛 화재, 머리숙여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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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사고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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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사고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에게도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입원 중인 직원의 건강 회복과 실종자들의 안전한 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경찰과 소방당국 등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어떤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7명이 숨졌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임경아 기자 (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11405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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