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스노클링 중 실종 관광객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박미라 기자 2022. 9. 26. 17:11
제주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실종된 40대 관광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29분쯤 제주시 애월읍 금성포구 북쪽 약 100m 수중에서 실종된 A씨(41)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4일 오후 5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실종됐다.
제주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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