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롯데지주 우선주 전량 매각..국내 상장사 지분 모두 정리

박준호 2022. 9.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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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지주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롯데지주는 신동주 회장이 롯데지주 우선주 3만4962주를 모두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지난해 보통주 98만3029주(지분율 0.94%)를 전량 매도했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회장은 이로써 국내 롯데 상장사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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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지주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롯데지주는 신동주 회장이 롯데지주 우선주 3만4962주를 모두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4만7200원) 기준으로 약 16억5000만원이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지난해 보통주 98만3029주(지분율 0.94%)를 전량 매도했다. 당시 매각금액은 총 288억4400만원이었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회장은 이로써 국내 롯데 상장사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롯데 비상장사 중에는 롯데건설 등 일부 회사에 1% 미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동주 회장은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수년간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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