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 위안화 급락..아시아 금융위기 재연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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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의 초강세 속에 일본 중국 통화가치 급락으로 지난 1997년처럼,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올들어 엔·달러 환율은 24.92%, 위안 달러 환율은 12.15%나 가치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통화 가치 급락으로, 글로벌 펀드들이 아시아 전체에서 자금을 회수해 대량 자본 이탈로 이어질 경우, 진짜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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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의 초강세 속에 일본 중국 통화가치 급락으로 지난 1997년처럼,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올들어 엔·달러 환율은 24.92%, 위안 달러 환율은 12.15%나 가치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한국 원화도, 필리핀 페소화와 더불어 아시아 각국 통화 가운데, 가장 취약한 통화로 꼽았습니다.
블룸버그는 통화 가치 급락으로, 글로벌 펀드들이 아시아 전체에서 자금을 회수해 대량 자본 이탈로 이어질 경우, 진짜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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