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31.3원에 마감..증시는 폭락

보도국 2022. 9.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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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30원마저 넘어섰습니다.

오늘(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22.0원 급등한 1,431.3원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1,420원을 넘어선 환율은 약 2시간 만에 1,43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이 1,43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7일 이후 약 13년 6개월여 만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도 각각 3%와 5% 넘게 떨어지며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2,220.94에 장을 마치며 연저점을 새로 썼고, 코스닥은 5.07% 폭락한 692.37에 마감해 2년 3개월 만에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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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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