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봬요 누나"..'환승연애2' 직진 연하남 정현규 합류

[서울=뉴시스] '환승연애2' 15회. 2022.09.26. (사진=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새로운 로맨스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23일 오후 4시 공개된 '환승연애2' 15회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입주자들이 설렘과 긴장 사이를 오가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나언과 김태이, 이나연과 남희두, 김지수와 박원빈이 지목 데이트에 성공해 함께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지목받지 못한 성해은, 이지연, 정규민이 함께했다.

또, 데이트 후 다 함께 모인 이들의 눈앞에 궁금하면서도 알고 싶지 않던 X(전 애인)의 정체가 모두 공개됐다. 자신이 예상했던 X의 주인공와 미처 눈치 채지 못했던 X들이 밝혀질수록 이들의 표정에서는 다양한 감정이 표출됐다. 일부는 자신이 호감을 느꼈던 X가 자신과 친한 인물임이 밝혀지자 "모른 척 하고 싶었다"며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날 새로운 입주자 정현규가 등장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한 과감한 면모까지, 기존 입주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는 "내일 봬요 누나"라며 성해은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과 함께 엄청난 파란이 예고되자 MC들은 박수로 환호하며 "한 편의 드라마야", "이미 커플 같은 느낌이 든다"고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승연애2' 15회는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공개일인 23일에는 일자별 구독 기여가 '환승연애2'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날로 화제성을 더해가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4시에는 16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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