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리벤처스 윤우근 의장, 제3대 대한요가회장으로 선출

홍보경 기자 2022. 9.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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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인정단체인 대한요가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3대 대한요가회장 선거에서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주)엑센트리벤처스 이사회 의장인 윤우근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요가회 제3대 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전국 9개시도 대의원의 투표로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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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인정단체인 대한요가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3대 대한요가회장 선거에서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주)엑센트리벤처스 이사회 의장인 윤우근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엑센트리벤처스


김희선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된 자리에 윤우근 회장이 단독 출마해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됐다. 대한요가회 제3대 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전국 9개시도 대의원의 투표로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전 김희선 회장의 잔여 임기이다.

회장 출마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요가, 필라테스 인구 700만이 결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규모로 통합과 수익창출을 위한 기구 설립 ▲대한체육회 준회원단체로 승격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가대회 임기내 인준 ▲2023년 'UN세계요가의날'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및 실행 ▲요가 채널 방송 운영 ▲ 전문요가 잡지 발행 등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윤우근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요가 운동을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적용해 개인 건강이 가족 건강으로, 가족 건강이 국민 건강으로 이어지고 한편으로 개인과 국가의 의료비용 절감으로 이바지하는 데 역할을 담당하는 요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요가센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요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끝으로 회장으로서 의무과 책임을 다하며 특히 요가인들의 권익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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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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