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업무 교류·지원 협약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사진 왼쪽)과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감사 성과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과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감사 전문 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진행 ▲자체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반부패ㆍ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컨설팅 등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꾀하고 각 기관의 공정·투명한 감사시스템 운영 및 자체 내부통제 강화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욱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 혁신, 반부패ㆍ청렴문화 조성과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