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티 "文 정부, 北 주민 외면..北에 외부정보 알려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김정은 체제의 눈치를 보느라 북한 주민들에게 등을 돌렸다면서 북한에 외부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숄티 대표는 오늘(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행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 주민들은 기본적인 인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김정은 체제의 눈치를 보느라 북한 주민들에게 등을 돌렸다면서 북한에 외부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숄티 대표는 오늘(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행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 주민들은 기본적인 인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해 북한에 진실과 외부의 정보를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억압적인 김정은 체제 하에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탈북민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들의 인권을 책임지고 지켜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요구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대북인권단체와 탈북자단체 등이 참가하는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어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개막해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둘째 딸? 한 소녀의 등장
- 해경, '강화도 하반신 시신' 가양역 실종자인지 분석 중
- "삼성전자 0,1주 사볼까?"...오늘부터 '소수점거래' 가능
- 푸틴, 핵무기 가능성? 前 러시아·우크라 대사 "굉장히 심각, 허풍 아니다"
- 우주선으로 소행성 충돌...내일 인류 첫 '지구 방어 시험' 시도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가게 접겠다"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
- '아파트' 대신 '로케트 로케트'…北 김정은·김여정 패러디 영상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