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산업계, 전문인력 손실 우려.."동원 면제 업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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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에 투입할 예비군 징집을 본격화하자 전문인력 손실을 이유로 특정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동원 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은 현지 당국이 자국 내 군수산업과 정보통신(IT), 금융, 국영 언론 등 분야 종사자들을 동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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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에 투입할 예비군 징집을 본격화하자 전문인력 손실을 이유로 특정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동원 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은 현지 당국이 자국 내 군수산업과 정보통신(IT), 금융, 국영 언론 등 분야 종사자들을 동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특정 첨단 산업과 러시아 금융 시스템의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 산업 종사자를 동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전자기기 제조업, 항공교통, 수산업, 제약 등 분야 관계자들도 "대체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등 이유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동원 면제·연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당국은 조만간 보다 명확한 예비군 동원 면제 전문 분야를 확정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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