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변칙궤도에서 650km 정도 비행" 日방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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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일본 방위상은 26일 북한이 하루 전 발사한 탄도 미사일 1발에 대해 "변칙궤도에서 650㎞ 정도 비행했다"고 분석 결과를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25일 북한에서 일본해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정상 탄도궤도라면 약 400㎞ 정도를 비행했다고 발표했지만 변칙궤도에서 비행했을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앞서 북한이 25일 오전 6시52분께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하마다 방위상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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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마다 日방위상, 최고 고도나 발사 지점 등은 변경 안 해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일본 방위상은 26일 북한이 하루 전 발사한 탄도 미사일 1발에 대해 "변칙궤도에서 650㎞ 정도 비행했다"고 분석 결과를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날 내각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25일 북한에서 일본해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정상 탄도궤도라면 약 400㎞ 정도를 비행했다고 발표했지만 변칙궤도에서 비행했을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약 50㎞의 최고 고도나 발사 지점에 대한 변경은 없었다고 신문이 전했다.
앞서 북한이 25일 오전 6시52분께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하마다 방위상이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번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며 북한 측에 베이징 대사관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항공기와 선박 등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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