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위험물 나르는 화물노동자도 "안전운임제 확대하라"

백소아 2022. 9. 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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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며 위험물 운송 화물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화물 노동자들은 안전운임 확대법안에 포함된 카캐리어(자동차운송)와 위험물, 철강, 곡물사료 등의 수송을 위한 대형화물차의 경우 평균 노동시간이 매우 길고,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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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며 위험물 운송 화물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화물 노동자들은 안전운임 확대법안에 포함된 카캐리어(자동차운송)와 위험물, 철강, 곡물사료 등의 수송을 위한 대형화물차의 경우 평균 노동시간이 매우 길고,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정기국회 개원에 맞춰 업종별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있는 화물연대는 이날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의 3차 결의대회에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사료·곡물 화물 노동자들의 4차 결의대회도 열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톰 피터스 벨기에 운수노조 도로운수·물류 본부장(앞줄 왼쪽 둘째)을 비롯한 국제운수노련 대표단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동안 한 대형 화물차에 관련 손팻말이 내걸려 있다. 백소아 기자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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