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태양의 후예' 작가와 두번째 만남..'법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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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훈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김원석 작가와 또 한번 손을 잡았다.
26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박훈이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에 캐스팅됐다. 배우 이선균·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한편 박훈은 올해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용맹하고 올곧은 장군 이운룡으로, 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북한 출신 용병 박상위로 분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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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박훈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김원석 작가와 또 한번 손을 잡았다.
26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박훈이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에 캐스팅됐다. 배우 이선균·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거침없이 싸우는 '우리 편'의 이야기를 다룬 통쾌한 복수극. 무능하고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맞서는 이들의 모습이 짜릿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훈은 극중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 역을 맡는다. 황기석은 21살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 연수원 차석, 법무관, 서울지검 초임발령 등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후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한 인물. 그는 어떤 사건을 갖다줘도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능력이 탁월해 검찰 내에선 황셰프로 불린다.
박훈은 황기석을 통해 은둔형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 분), 엘리트 법무관 육군소령 박준경(문채원 분)과 함께 극의 텐션을 책임지며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박훈은 올해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용맹하고 올곧은 장군 이운룡으로, 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북한 출신 용병 박상위로 분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법쩐'은 2023년 상반기 편성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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