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 흠뻑 빠졌다 "경기장 안팎으로 유베보다 낫다"

박지원 기자 입력 2022. 9.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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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었다.

쿨루셉스키는 아탈란타 유스 출신으로 2020년 1월 3,500만 유로(약 485억 원)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많은 이유로 유벤투스 시절은 좋지 않게 느껴진다. 상황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되돌리는 것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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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었다.

쿨루셉스키는 아탈란타 유스 출신으로 2020년 1월 3,500만 유로(약 485억 원)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초 파르마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었기에 거래만 성사됐고, 해당 시즌은 파르마에서 계속 뛰었다. 쿨루셉스키는 2019-20시즌 윙어로 투입되며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고 유벤투스로 가서 2020-21시즌, 2021-22시즌(전반기)을 소화했다. 쿨루셉스키는 다소 난해한 역할을 맡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우측 윙백,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돌아가며 뛰었다. 출전 시간도 편차가 심해 적응이 쉽지 않았다.

그러고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쿨루셉스키는 이적 후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포워드 역할을 맡았고, 우측 윙어로 나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1골 3도움을 올렸다. 본인의 공격 재능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많은 이유로 유벤투스 시절은 좋지 않게 느껴진다. 상황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되돌리는 것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를 떠나는 것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잉글랜드 생활은 정말 만족스럽다. 경기장 안팎에서 유벤투스보다 낫다. 항상 말했듯이, 난 항상 축구를 하고 싶고 우리 팀을 위해 이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관련해서는 "내 인생에 있어 콘테 감독처럼 동기부여를 잘 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의 말은 마음을 뚫고 들어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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