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국민 여론 안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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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순방 외교 논란과 관련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 초기에 해임 건의를 남발하면 국민 여론이 안 좋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순방 총책임자인 박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외교·안보 참사 트로이카를 전면 교체하라고 촉구하고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내일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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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순방 외교 논란과 관련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 초기에 해임 건의를 남발하면 국민 여론이 안 좋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국민특보단포럼 창립식'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순방 총책임자인 박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외교·안보 참사 트로이카를 전면 교체하라고 촉구하고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내일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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