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교직원 인식조사 첫 실시..연금제도 개선 위한 기초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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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사립학교 교직원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직원 인식조사는 사립학교 재직자 및 연금 수급자 3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사학연금제도에 대한 사립학교 교직원의 욕구와 인식을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되며, 향후 사학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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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수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사립학교 교직원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람직한 연금제도의 설계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사립학교 교직원 인식조사는 사립학교 재직자 및 연금 수급자 3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한국갤럽 소속 전문조사원에 의한 방문면접 조사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되며, 향후 사학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 조사로 장기적 변화추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며, 향후 국가승인통계 신청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교직원 인식조사를 통해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사학연금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서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의 성실한 응답이 중요하므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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