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퓨처스 팀, 3년 만에 북부리그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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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퓨처스(2군) 팀 서산 이글스가 2022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59승 2무 31패를 기록한 서산 이글스는 잔여 6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서산 이글스의 북부리그 우승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1군 감독도 "2군의 주된 목적은 선수의 성장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 퓨처스 선수들은 위닝 멘털리티를 배웠을 것"이라고 올 시즌 서산 이글스의 꾸준한 활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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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퓨처스(2군) 팀 서산 이글스가 2022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화는 26일 퓨처스리그 소식을 전하는 서산 위클리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서산 이글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3연정을 모두 쓸어담았다.
이로써 59승 2무 31패를 기록한 서산 이글스는 잔여 6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서산 이글스의 북부리그 우승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서산 이글스 최원호 감독은 "1군에서 뛸 수 있는 즉시 전력 백업 자원을 준비하자는 계획 속에 경쟁을 통해 강한 팀을 만드는 데 포커스를 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코치들의 평가 의견을 많이 반영해 선수들을 기용하며 성장을 도모했다. 그 결과 선수 개인의 성장, 팀의 성장을 같이 가져올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1군 감독도 "2군의 주된 목적은 선수의 성장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 퓨처스 선수들은 위닝 멘털리티를 배웠을 것"이라고 올 시즌 서산 이글스의 꾸준한 활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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