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고된 현실에 전하는 승전보 같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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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멤버 유채훈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유채훈은 새 앨범 '더 워'에 대해 "힘든 시간을 지나 마침내 해처럼 떠오르리라는 인생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더 워'와 수록곡 '선라이즈(Sunrise)'를 차례로 들어보시면 저희가 들려드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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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전사'라고 불리고 싶다. 이번 앨범 '더 워(THE WAR)'가 전쟁터 같은 고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승전보 같은 앨범인 만큼, 전사가 되어서 이기고 싶다"
'성악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멤버 유채훈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26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에 따르면, 라포엠의 새 싱글 '더 워'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빈체레: 극복(Trilogy III. Vincere)'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이다. 멤버 박기훈은 "'더 워'라는 앨범명 그대로 전쟁처럼 준비를 한 것 같다. 바쁜 시간 속에서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채훈은 새 앨범 '더 워'에 대해 "힘든 시간을 지나 마침내 해처럼 떠오르리라는 인생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더 워'와 수록곡 '선라이즈(Sunrise)'를 차례로 들어보시면 저희가 들려드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타이틀곡 '더 워'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승리의 환희를 위해 꿋꿋이 나아가는 삶을 이야기한다. 특히 프로듀서 이난(ENAN)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유채훈과 최성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유채훈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의 마음을 담으려고 했다. 어쩌면 전쟁 같은 현실을 버티고 있는 누군가의 심경을 대변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최성훈은 "채훈 형과 반대로 '더 워'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성훈은 목표에 대해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라포엠이라는 그룹을 한번 더 찾아보시게 하는 게 목표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마력에 흠뻑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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