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원·달러 환율, 1420원 돌파..13년 6개월만

이지은 2022. 9.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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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돌파했습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오른 1419원에 출발해 1420원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입니다.

이는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른 대규모 국채 발행 가능성이 파운드화 급락을 이끌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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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데일리TV 뉴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돌파했습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오른 1419원에 출발해 1420원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입니다.

이는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른 대규모 국채 발행 가능성이 파운드화 급락을 이끌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영국 정부가 경제 성장 촉진을 이유로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발표하면서 재정건전성 우려가 커지자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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