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병합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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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방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이 주민투표를 통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병합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친러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등에선 지난 23일부터 러시아 병합을 위한 주민 투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이 같은 발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와 '선 긋기'를 유지할 것임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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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방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이 주민투표를 통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병합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각 나라의 영토 보존과 주권, 평화적 공존 원칙을 지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이벡 스마디야로프 외교부 대변인은 카자흐스탄은 정치적 대화를 끌어내기 위해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친러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등에선 지난 23일부터 러시아 병합을 위한 주민 투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이 같은 발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와 '선 긋기'를 유지할 것임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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