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박스' 리코, 폐기물 종류 확대하며 누적 고객사 수 2000개 돌파

이동오 기자 2022. 9. 26.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는 폐기물 종류를 확대하며 누적 기업 고객 수가 2,0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근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업장에서는 한 종류의 폐기물만 배출하지는 않는다. 때문에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수집운반 허가를 보유한 업체와 계약을 각각 해야 한다"면서 "업박스는 총 23종의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 덕분에 지난해 대비 9개월 만에 고객사를 122%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는 폐기물 종류를 확대하며 누적 기업 고객 수가 2,0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리코

업박스는 사업장의 배출 환경 조성부터 운반, 데이터 관리까지 전반의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기업형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다. 업박스는 폐기물을 수거할 때마다 정확하게 배출량을 측정하며, 고객은 측량 값 및 환경 지수, 처리 과정을 업박스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3월 음식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 업박스는 그해 500개, 2021년에는 900개 사업장 대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업박스는 지난해 대비 9개월 만에 성장률 122%를 기록하며 누적 고객사 수 2,000개를 돌파했다.

업박스는 주요 성장 요인을 폐기물 종류 확대로 꼽았다.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을 주로 담당했던 업박스는 위탁급식시설, 식품공장 등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는 사업장이 주 고객이었다. 올해부터는 음식물 외에도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폐기물로 서비스 대상을 넓히며 쿠팡, 파스토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발생하는 사업장으로 고객 군을 확대했다.

김근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업장에서는 한 종류의 폐기물만 배출하지는 않는다. 때문에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수집운반 허가를 보유한 업체와 계약을 각각 해야 한다"면서 "업박스는 총 23종의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 덕분에 지난해 대비 9개월 만에 고객사를 122%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송일국 삼둥이' 살던 송도 아파트…매매가 얼마?김지민, 母 위해 지은 '동해뷰' 2층 집 공개…김준호 "우리집♥""술 없으면 못 산다"…'음주운전' 곽도원, 과거 발언 재조명개코, 아내에 1억 선물→얼떨결에 비자금 장소 공개크러쉬 "지코에게 깜짝 이벤트"…서장훈 "나라면 절교" 왜?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