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9월 26일 월요일 오프닝

김태일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N 프레스룸 김태일입니다. 김은미 앵커의 휴가로 이번주 제가 프레스룸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실질적으로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됐었죠. 다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없어진 겁니다. 이제 야구장이나 야외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없이 응원도 가능하고 떼창도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개인 방역을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은 여전히 필요해보입니다. 9월 26일 월요일 MBN프레스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강재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명확하게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 소식 잠시 뒤 짚어보겠습니다.

민지숙 기자 한미 연합훈련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 주고 받은 친서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잠시 뒤 살펴보겠습니다.

이수아 기자 배우 곽도원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잠들어 발견됐다고 하는데, 본인은 바로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더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