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공모가 1만2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49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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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26일 이노룰스는 지난 22일과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9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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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26일 이노룰스는 지난 22일과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9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115만4744주의 공모주식 가운데 70.85%인 81만8187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445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노룰스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 기관의 98.82%가 희망 공모가 밴드(1만1000~1만2500원)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해 공모가를 상단인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오는 27일과 28일 진행되며, 내달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노룰스 측은 공모 자금을 기존 제품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시장 확대, 신규 솔루션 개발 및 우수 인력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 보험금 지급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Inno ITP(Inno Insur Tech Platform)’ 등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시장 다각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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