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요금 폭등에 거리로 나온 獨 시민들.."가스관 열라" 항의
김성식 기자 2022. 9.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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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독일 북동부 도시 루브민에서 치솟는 에너지 요금에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우리가 국민이다'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노르트스트림2 가동을 촉구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2는 독일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해 발트해 해저에 건설한 가스관으로 지난해 완공됐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업 승인이 보류됐다.
루브민은 이 가스관의 첫 독일 기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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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민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25일(현지시간) 독일 북동부 도시 루브민에서 치솟는 에너지 요금에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우리가 국민이다'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노르트스트림2 가동을 촉구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2는 독일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해 발트해 해저에 건설한 가스관으로 지난해 완공됐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업 승인이 보류됐다. 루브민은 이 가스관의 첫 독일 기착지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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