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제의료기기규제포럼에서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강승지 기자 2022. 9.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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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규제를 개발한 경험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IMDRF는 의료기기 관련 규제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미국, 유럽 등 11개 국가로 이뤄진 규제당국자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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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IMDRF에서 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 개발 경험 전파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 본부 (식약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규제를 개발한 경험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IMDRF는 의료기기 관련 규제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미국, 유럽 등 11개 국가로 이뤄진 규제당국자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가입했다.

총회에서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 개발 경험을 전파하고, 미국·호주·유럽연합(EU)·브라질·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회원국과 양자 회의를 가졌다.

식약처는 회원국과의 회의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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