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월 내한..역대급 다양한 장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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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내한 투어를 펼친다고 공연 주최사 SPA(에스피에이)엔터테인먼트가 26일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헨델, 슈베르트, 비발디, 라모에서 샤를 트르네, 폴 라드미로, 포레, 그리고 영화 '코러스' OST '너의 길을 보아라'와 크리스마스 캐롤, 샹송과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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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내한 투어를 펼친다고 공연 주최사 SPA(에스피에이)엔터테인먼트가 26일 전했다.
1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교황 비오 12세가 부여한 '평화의 사도'란 별칭에 걸맞게 합창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카펠라 합창단이다.
생애 단 한 번 가질수있는 변성기 전의 보이 소프라노 음역의 솔리스트들을 포함 24명의 합창단원의 화음은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1971년 첫 내한 이후 50여 년 동안 변함없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헨델, 슈베르트, 비발디, 라모에서 샤를 트르네, 폴 라드미로, 포레, 그리고 영화 '코러스' OST '너의 길을 보아라'와 크리스마스 캐롤, 샹송과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2월 16일(금) 서울예술의전당을 비롯해 부천 시민회관(10일), 익산 예술의전당(11일), 대전 예술의전당(14일), 함안 문화예술회관(15일), 성남 아트센터(17일), 경주 예술의전당(21일), 세종 예술의전당(22일) 등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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