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학기술인상' 6인 선정

경기=송하늘 기자 2022. 9.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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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총 6명의 과학기술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도균 교수를 비롯해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성균관대 이진욱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호서대 박승범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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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총 6명의 과학기술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도균 교수를 비롯해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성균관대 이진욱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호서대 박승범 교수 등이다.

도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4개월간 1·2차 외부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과학기술인 6인을 선정했다.

김도균 교수는 JCT(Journal of Coatings Technology) 선정 상위 10% 이내 저널에 최근 5년간 36편의 논문을 등재하면서 바이오 나노촉매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윤 센터장은 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사업 운영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종욱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 26년간 연구했다. 국내 기술로 착용 가능한(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를 개발해 세계 12개국과 공급 계약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룩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균관대 이진욱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저하 문제와 태양전지 내 계면에서의 에너지 밴드구조 간 이론적인 상관관계를 규명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혜진 수석연구원은 현장 중심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차세대를 위한 과학교육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여성 과학자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승범 교수는 최근 4년간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을 역심하면서 도내 과학기술의 방향을 결정하고 과학기술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정책적 활동을 전개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연구성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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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송하늘 기자 songsk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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