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Biz-D] 쇼박스, 15.31%↓..폭락장에 강한 하방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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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쇼박스가 국내증시 폭락장에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26일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31%(695원) 내린 3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쇼박스의 약세는 700선이 무너진 코스닥 등 국내증시 하락장에서 이어진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들의 연이은 약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쇼박스 뿐만 아니라 NEW(-7.99%), CJ ENM(-4.99%), 덱스터(-6.69%) 등 영화 관련주들 역시 이날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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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신저가 경신…영화 관련주 나란히 약세
26일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31%(695원) 내린 3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저가이며 주가 4000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5일(3990원) 이후 1년8개월 여 만이다.
이날 쇼박스의 약세는 700선이 무너진 코스닥 등 국내증시 하락장에서 이어진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들의 연이은 약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쇼박스 뿐만 아니라 NEW(-7.99%), CJ ENM(-4.99%), 덱스터(-6.69%) 등 영화 관련주들 역시 이날 하락 마감했다.
한편 쇼박스는 지난달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이 손익분기점 달성에 실패했으나, 이달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독행월구'가 7000만 명 관객 동원으로 약 6000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하반기 호실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독행월구'는 네이버웹툰 '문유'(작가 조석)를 원작으로 한 한국IP 영화로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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