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 차선우 "저수지 들어갈 때 가장 공포스러워"

배효주 2022. 9.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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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가 "뻔한 공포영화가 아니다"며 '미혹'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룹 B1A4 출신 차선우는 9월 2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10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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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차선우가 "뻔한 공포영화가 아니다"며 '미혹'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룹 B1A4 출신 차선우는 9월 2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차선우는 "박효주, 김민재 선배님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너무나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용 자체가 흔히 생각하는 뻔한 공포가 아니라 독특했고, 제가 맡은 캐릭터도 사연이 있어 매력있게 다가와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험으로는 "저수지에 들어갈 때 가장 공포스러웠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다. 좀 다른 종류의 공포이긴 하나, 그때가 가장 무서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10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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