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올가을 'XM3' 하이브리드 출시 "SUV 시장서 새 대항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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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기존 XM3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주목 받은 만큼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앞선 23일 르노코리아는 올 가을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M3의 특징은 SUV 차종에서 유행하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한 데다 르노그룹이 오랫동안 공들여 온 하이브리드 기술 'E-테크(TECH)'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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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기존 XM3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주목 받은 만큼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앞선 23일 르노코리아는 올 가을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인기 모델이다.
유럽은 환경 규제가 매년 심해지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체연료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XM3는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XM3의 특징은 SUV 차종에서 유행하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한 데다 르노그룹이 오랫동안 공들여 온 하이브리드 기술 'E-테크(TECH)'를 적용했다.
르노그룹의 E-테크 기술은 부드럽고 조용한 것이 특징으로 주행 시 기계음이나 변속 시 충격이 없다는 설명이다. 내연기관과 배터리 출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클러치가 없는 기어 박스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유럽 인증 기준으로 도심 운행 시 전기모터로만 75% 운행이 가능해 순수 전기차와 비슷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CVT 변속기를 쓰는 차량의 경우 가속 시 음향과 가속감의 괴리가 있지만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이 같은 이질감이 없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XM3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차량 만족도가 큰 하이브리드 모델이어서 SUV 시장의 새로운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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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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