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제도 시행..창호 대리점 품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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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진)가 창호 유통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제도를 시행, 대리점 품질 관리에 나선다.
KCC는 지난 22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의 품질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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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엄격한 평가로 대리점 품질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KCC(대표 정몽진)가 창호 유통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제도를 시행, 대리점 품질 관리에 나선다.
KCC는 지난 22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국 총 30개의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이 출범했다. KCC는 기존에 운영해온 창호 가시공 전문 이맥스 클럽 72개소에 유통 이맥스 클럽까지 함께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의 품질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다.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표준 설비를 보유해야 하고, KCC가 인증한 원부자재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한다.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도 이수해야 하고, 사후관리(AS) 등을 비롯한 평가 기준에 합격해야 한다. 이 같은 평가는 6개월마다 이루어지며,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도 주기적인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면 이맥스 클럽에서 퇴출될 수 있다.
KCC는 엄격한 인증제도 관리로 대리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CC관계자는 “창호는 집의 컨디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묘 “이맥스 클럽 활성화를 통해 창호 유통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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