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값 급등에 레미콘 업계 국회에 지원요청

김도훈 2022. 9.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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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격이 올해 최대 35% 인상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레미콘업체들이 26일 국회를 찾아 대책을 촉구했다.

중소레미콘업계에서는 시멘트 원가 부담이 급증했지만, 적정한 납품단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시멘트사가 가격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음 달 10일부터 조업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26일 서울 시내의 한 시멘트 공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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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시멘트 가격이 올해 최대 35% 인상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레미콘업체들이 26일 국회를 찾아 대책을 촉구했다.

중소레미콘업계에서는 시멘트 원가 부담이 급증했지만, 적정한 납품단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시멘트사가 가격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음 달 10일부터 조업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26일 서울 시내의 한 시멘트 공장 모습. 20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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