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이후 최고의 쾌거" ITS 세계총회 유치 성공 시민 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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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시민환영대회가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시번영회(회장 최종봉) 주최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종봉 번영회장은 "ITS 세계총회 유치는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최고의 쾌거"라며 "강릉이 스마트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게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오는 2026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도 한 마음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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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시민환영대회가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시번영회(회장 최종봉) 주최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권혁열 도의장, 김창연 한국ITS협회장, 도·시의원 등이 줄지어 참석,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
최종봉 번영회장은 “ITS 세계총회 유치는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최고의 쾌거”라며 “강릉이 스마트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게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오는 2026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도 한 마음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명선 부지사와 권혁열 도의장은 “교통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인 ITS세계총회 유치를 통해 강릉은 글로벌 도시 위상을 다지고, 선진교통 문화와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도와 도의회에서도 성공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치단 소감 발표에서 김홍규 시장은 “관광도시 강릉이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신성장 동력을 새롭게 창출하고,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도 새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사업자 입장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수용시설 확충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시의장은 “세번째 도전에 나선 260만 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와의 초접전 경쟁에 현장에서는 걱정, 기대, 설렘, 환호의 과정을 겪었다”며 “밤잠 설쳐가며 성공 유치를 응원해준 시민들 덕분인 만큼, 시민사회의 에너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대회는 참석 기관·단체장들이 전세계 각국 지도에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깃발을 꽂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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